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픽게임즈 스토어 (문단 편집) === 공격적인 수수료 정책 === 후발주자로서 시장의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수수료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개인용 컴퓨터(PC)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온라인 게임 유통 시스템]]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밸브 코퍼레이션]]의 [[Steam|스팀]]과 비교해서 판매자가 내야하는 수수료가 매우 낮다. [[파일:Epic-Games-Store-1920x1080.png]] 스팀에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게임을 판매할 시 게임 개발사는 스팀에 플랫폼 기본 수수료 30%에서 20%[* 누적 매출액 1000만 달러 초과시 5%p 인하. 5천만 달러 초과시 5%p 추가 인하.]를 낸 뒤 언리얼 엔진에 엔진 수수료 5%를 낸다. 플랫폼 수수료와 엔진 수수료를 총합하였을때 35~25%를 수수료로 내기에 개발자가 가져가는 수익은 게임 판매 수익의 65~75%가 된다. 수수료 비율 등은 다소 다르지만 다른 무료 엔진인 [[유니티 엔진]][* 언리얼 엔진 4와 유니티 5가 같은 시기인 GDC 2015에서 기본 요금 무료화 정책 최초로 발표하며 시행했다. 발표는 언리얼 엔진 4가 2015년 3월 2일, 유니티 5가 2015년 3월 3일로 언리얼 엔진 4가 하루 빨리 무료화 정책을 발표하였다.]을 이용한 게임 제작 시 똑같이 플랫폼 수수료와 유니티 엔진 수수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플랫폼 수수료가 고정 12%로 책정되어 있으며 [[언리얼 엔진]]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30%에서 20%의 수수료를 거두는 스팀에 비해 기본 수수료도 18%p 낮고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이라면 스팀보다 기본 수수료가 23%p 낮은 셈이다. 누적 매출액이 1천만 달러를 넘는 히트 타이틀이 아닌 이상 스팀보다 수수료가 반절 이하로 저렴하기 때문에 개발자 입장에서 수수료 건만을 고려한다면 스팀보다 매력적인 ESD다. 언리얼 엔진이 아닌 다른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이라면 엔진 수수료는 개별로 적용되지만, 이를 감안해도 스팀보다는 저렴하다.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는 에픽게임즈가 거둬들이는 12% 중 결제수수료 2.5-3.5%, 고객 서비스 1-1.5%, 컨텐츠 전달 1% 등을 제외하고 약 5% 정도의 마진을 남길 수 있으며 [[규모의 경제]]를 적용하면 장기적으로 이를 6-7% 정도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https://twitter.com/TimSweeneyEpic/status/1120441795010338816|전망했다]]. 반면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게임 개발사가 낮은 수수료로 상호 이득을 보는 동안 정작 ESD와 개발사에 재화와 시간, 트래픽을 지불하는 고객들에게는 아무런 직접적인 혜택이 없어 소비자들에겐 스팀을 비롯한 여러 선두주자의 ESD에 비교해봤을 때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더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여겨지는 요소는 아니다. ArsTechnica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82132|기사]]에 따르면 스팀이 실질적으로 가져가는 수수료는 알려진 30%보다 낮다. 게임 제작사 또는 유통사는 스팀 등록 키를 생성해 이를 직접 또는 [[리셀러]]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데[* 리셀러를 통해 판매할 경우 리셀러가 요구하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밸브는 이러한 종류의 거래를 통해서는 수수료를 받지 않으나 직접 스팀을 통해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차별없이 스팀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다만 무료 키 생성을 통한 리뷰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스팀 외 구매자 리뷰는 평균 점수에 반영되지 않고 기타 리뷰로 분류된다. ResetEra 커뮤니티의 유저는 리뷰 개수를 바탕으로 스팀 상위 100개 게임의 스팀 내 직접 판매 비율이 약 72%라고 [[https://www.resetera.com/threads/what-cut-do-valve-actually-take-from-devs-is-it-really-as-high-as-some-people-think-lets-find-out.109435/|계산했다]]. [[2017년]]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idx=196399|스팀스파이 기준]] 스팀의 매출 추산치인 43억 달러[* DLC 및 인 앱 결제 매출 제외.]를 기준으로 30%를 단순 계산하면 12억 9천만 달러지만, 스팀 외 판매 비중을 빼고 계산하면 2017년 한 해 동안 밸브가 게임 판매를 통해 가져간 수수료가 9억 2880만 달러, 한화로 약 1조 1천 억원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스팀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나 2018년 12월에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수수료 정책에 대응해 기존 30%의 수수료를 조건부로 20%까지 인하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밸브의 수수료 수입은 1조 원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